“서울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이다” — ‘서울을 사랑하는 모임(서사모)’ 11월 1일 창립발대식 개최

안중근의사 동상 앞에서 서사모 발대식의 성공적 개최를 다지는 김명수ㆍ박태갑 총회장


깊어가는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든 11월의 첫날, 서울을 향한 따뜻한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다.


오는 11월 1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을 사랑하는 모임(서사모)’ 창립발대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도시로 가꾸고자 하는 시민들의 뜻이 모여 출범하는 첫 공식 자리로, 시민참여형 도시공동체 운동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서울은 단순히 대한민국의 수도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꿈, 그리고 미래가 자라는 터전이다. 그러나 급속히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사람과 사람의 온기를 지켜내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서사모’는 바로 이러한 시대적 문제의식 속에서 탄생했다. 서울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웃고, 나누고, 실천하는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자는 취지다.

이번 창립발대식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서사모는 “사람이 곧 도시의 힘이며, 시민의 참여가 서울의 미래를 만든다”는 신념 아래, 서울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문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발대식에 앞서, 서사모 총회장 김명수·박태갑 회장단은 국회의사당 내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정의와 헌신, 그리고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서울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서울’을 향한 실천적 의지의 표현이다.

김명수 총회장은 “서울은 우리 모두의 삶터이자 희망의 공간이다. 서사모는 이웃과 더불어 웃고, 나눔과 참여를 통해 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운동이 될 것”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서울의 희망이며, 서사모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각계 각층의 시민대표, 국회의원, 지방의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사모의 출범을 축하하고, 서울의 미래 비전과 공동체적 가치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사모는 앞으로 ‘서울을 위한 작은 실천’ 운동을 전개하며, 환경·복지·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시작되는 이번 서사모의 창립발대식은, ‘사람 중심의 서울, 마음으로 이어지는 공동체 서울’을 향한 뜻깊은 첫걸음이 될 것이다.

행사 초대장



ㆍ일시: 2025년 11월 1일(토) 오후 13시 40분
ㆍ장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ㆍ주최: 서울을 사랑하는 모임(서사모)

총회장: 김명수 · 박태갑